게시판

제목
그것이 알고 싶다(최강희의 수원삼성에서의 해고)
작성자
이재봉
날짜
2017/10/02

김호 전 수원삼성 감독 인터뷰 발췌...


▼ 이 얘기를 꼭 묻고 싶었어요. 수원 시절 최강희 전북 감독이 트레이너를 거쳐 수석코치를 맡았습니다. 당시 최 감독이 수원을 나올 때 감독과의 불화로 해고됐다고 들었어요. 사실인가요?
“연봉 때문에 구단과 갈등을 겪었고 최강희한테 ‘네가 나보다 더 많이 받아도 좋다’고 말하면서 기다렸던 일이야. 그런데 최강희가 구단과 딜을 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그 친구에게 ‘내가 더 이상 널 보호하지 못할 것 같다’고 얘기했어. 솔직히 서운하면 내가 더 서운해. 난 그 친구를 영국, 스페인 등으로 유학도 보내줬어. 난 후배를 자르는 지도자가 아니야. 최강희는 팀을 떠나면서 한 마디 말도 없이 나갔어.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일에 대해 다른 얘기를 하더라고. 그러면 안 되지.” 

tweet
코뿔소대장 (코뿔소대장)
최 감독 왈 "2002년 1월 13일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코치를 자를 때 보통은 12월 이전에 통보한다. 그래야 다른 팀이라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단들이 모두 전지훈련을 떠난 1월에 해임 통보를 받았다. 해임 사유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 그 후유증이 꽤 깊고 길었다. [2017/10/02]
코뿔소대장 (코뿔소대장)
2) 무작정 가족을 데리고 스페인으로 떠났는데 ‘축구의 나라’에 가서 두 달 가까이 축구를 보지 않고 지냈다. 한국을 떠날 때는 보는 눈도 있고 해서 축구 유학이라는 명분을 내걸었으나 내 머릿속에서 축구란 단어를 지우고 싶을 정도였다. [2017/10/02]
코뿔소대장 (코뿔소대장)
3) 최감독이 연봉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어 계약을 하지 않고 나갔다는 김호 감독의 설명과 12월도 아닌 1월에 갑작스레 해임 통보를 받았다는 최강희 감독의 얘기 중 진실은 두 사람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라고 인터뷰가 정리 되었네요~~~ 어제 전북 대 수원 경기 보면서 저도 모르게 심판 판정이 정말로... ㅠㅠ [2017/10/02]
  • 목록
  • 글쓰기

이전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