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제목
11.4 강원전 관람 후기 등
작성자
박정환
날짜
2017/11/06

아래 글 쓰신 분처럼 저도 승리버스로 가족과 함께 직관 다녀왔습니다.


최소 비기더라도 마지막 제주 전까지 희망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0:4로 패배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올해 강원전 이전에는 리그에서 두 골차 이상으로 패배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 우리 팀이기에...


저희집 아이들은 오늘 아침 출근 전에도 아빠한테 슬퍼하면서 물어보네요. 내년에 정말 ACL에 못 나가는거야?.... 미래의 fc서울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는 두 형제의 순수한 슬픔이 저에게는 누구보다도 더 아프게 느껴지네요. 많은 분들이 언급하신 누군가의 책임 관련 문제는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이토록 간절하고 중요했던 강원전에 팀의 중심인 오스마르 선수가 대기명단에도 빠져버린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경고 누적으로 슈퍼매치도 못 나와서 그 타이밍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전반 말기에 황현수 선수의 퇴장으로 활동량이 많고 스피드가 좋은 김한길 선수를 곽태휘 선수로 교체한 것도 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4백 유지로 수비진을 강화하면서 역습을 노리겠다는 전술로 판단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박주영 선수를 너무 늦게 투입한 점도 그렇구요.


항상 fc서울의 하이라이트를 보며 한 주를 시작하고 기대감에 들떠 있었는데, 이 아쉬움과 허무함은 말로 표현이 힘드네요.

 

이제 팬들은 8:0 승리를 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들은 고개 숙이지 말고 19일 제주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fc서울!

tweet
붉은넋YDR (붉은넋YDR)
수호신 게시판에 보면 어떤분 글에 오스마르선수 팔인가 손에 깁스하고 치료받으러 병원 갔었더라네요... [2017/11/06]
 FC허슬 (FC허슬)
넵..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훈련중에 부상을 ㅠㅠ;; 찌라시 등에 의하면 오스마르 선수가 fc서울 ACL 진출 못하면 이적 한다는 설이 있던데..제발 재계약 잘 대우해줘서 내년에도 계속 팀을 지켜주길 바래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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