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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최고의 왼발' 몰리나 영입

    [2011/01/24]
- 지난 1년 반 동안 K리그서 22골 11도움 맹활약… 검증된 외국인 선수
- 지난해 클럽월드컵 최다득점…명품 프리킥, 환상 드리블 서울 아시아 정상 이끈다

FC서울이 검증된 외국인 선수 몰리나(31▪콜롬비아)를 영입했다.

2011시즌 K리그 2연패와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FC서울이 특급 미드필더 몰리나를 영입하며 힘찬 전진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 8월 K리그에 데뷔한 이래 50경기에 출전, 22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특급 활약을 보여준 몰리나는 K리그 최고 테크니션 중 한명으로 통한다. 특히 남미 특유의 현란한 개인기와 드리블로 쉴 새 없이 상대 진영을 몰아붙이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스스로의 골 결정력도 높은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상대하는 팀에게 최고의 위협을 주는 왼발 프리킥은 모두가 인정하는 그의 전매특허다.

뛰어난 개인 능력뿐 아니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신자세도 훌륭하다. 지난해 클럽 월드컵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많은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대회에서 3골로 최다 득점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했다.

지난해 58골로 정규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한 FC서울은 몰리나의 가세로 한층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왼쪽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선수 운용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K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데얀과 이승렬 최태욱 하대성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으로서 활약한 경험도 있어 올 시즌 FC서울이 ACL에 출전하는 만큼 팀 전체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몰리나는 24일부터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몰리나와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

[클릭] 몰리나 입단 인터뷰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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